최근 극장에 개봉한 <아마존 활력수>를 부모님과 함께 보고 왔어요
영화 극한직업에서 출연했던 류승룡과 진선규가 다시 만나 출연한 영화로, 아마존 활력수는 아마존과 양궁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선했던 거 같았습니다.
현재 호불호가 많은 영화라고 생각되는게, 억지웃음으로 재미가 없다는 분들도 있는 반면 그 웃음도 재미있다는 의견도 많았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 끝에는 쿠키영상도 있으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1. 아마존 활력수 정보
24년 10월 30일에 극장에 개봉한 <아마존활력수>의 아마존과 양궁을 소재로 한 코미디, 스포츠 장르입니다.
러닝타임으로는 113분이며 <바람바람바람>,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을 각본 한 배세영 시나리오작가님 이시며,
<발신제한>을 감독하셨던 김창주 감독님의 두 번째 장편영화입니다.
아마존 활력수의 출연진으로는
전 양궁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이자 양궁 국가대표 감독의 조진봉 역에 <류승룡>,
혼혈인 통역사 빵식이 역에 <진선규>, 조진봉 아내인 차수현 역에 <염혜란>, 최이사 역에 < 고경표>,
아마존의 3인방인 시카 역에 <이고르 페드로소>, 이바 역에< 루안 브럼 >, 왈부 역에 < J.B 올리베이라> 등이 출연합니다.
2. 아마존 활력수 줄거리
주인공 진봉은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는데 현 지금은 골드만 회사의 조 과장입니다.
진봉은 실력이 좋지 않기에 구조조정 위기에 있었는데, 그런 최이사가 진봉에게 제안을 하나 하게 됩니다.
아마존과 연결된 남미 쪽에 볼레도르라는 조그만한 나라가 있는데 그곳에 금이 가득 있어는데, 볼레도르 라는 나라는
유명하지 않으니까 세계양궁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면 볼레도르 라는 나라가 유명해지니까, 볼레도르가 금매달을 딸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곳에 있는 금광개발권까지 가져오면 부장급 진급과 500%로의 인센티브까지 약속을 하게 됩니다.
그 제안이 싫다면 퇴사를 하여 조금한 치킨집을 차리라는 최이사.
결국 어쩔 수 없이 진봉은 볼레도르로 떠나는데 헬기를 타다가 헬기에 불이 붙어서 결국 아마존으로 낙오되고,
그곳에서 아마존 3인방인 시카, 이바, 왈부를 만나게 됩니다.
아마존 3인방은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가득했기에 진봉을 죽이려고 하다가 늑대가 나타나서 왈부의 아들이 위험에 빠졌는데 진봉이 아들을 구해 주면서 3인방의 경계심은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러다 통역사 빵글이나 나타나고 빵글이와 진봉은 볼레도르의 대통령을 만나고 양궁선수들을 보았는데 5개월 만에 금메달을 따기엔 실력이 너무 형편이 없었고 그때 마침 생각이 번쩍 난 게 아마존 3인방이었고, 그들은 출전하기 싫었는데 금강개발을 멈추는 조건으로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고 그들은 빵글이와 진봉과 함께 서울로 갑니다.
문화가 너무 다른 아마존 3인방은 한국에 오자마자 다양한 사고를 치고 경찰서에도 끌려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훈련을 시작하려면 훈련비, 대외비 등 필요한 경비를 회사에서 지원해주었지만 처음 볼레도르에 갈 때 사고로 다 잃어버리고 돈이 없기에 처음에는 진봉의 집에 가서 숙박을 해결하려 했지만 아마존 3인방이 집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등의 사고를 치는 바람에 집에서 쫓겨나게 되고, 결국 진봉이 국가대표시절 때 알고 있던 후배 양궁실내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고 우연히 마트에서 다트 던지기 이벤트에 티브이를 경품으로 받아 되팔면서 훈련경비를 벌면서 훈련하면서 대회에 출전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3. 아마존 후기
저는 부모님과 함께 보고 왔는데 영화를 보러 갈 때 솔직히 예고영상을 대략만 보고 갔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입니다. 우선 지금 네티즌평가로써는 6점 때로 나오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무슨 내용의 영화일지 모르고 가셨었고 저 또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기 때문에 저와 부모님은 재미있게 보았고, B급 영화라기엔 나름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전에 영화 <핸섬가이즈>를 본 저로써는 <아마존 활력소>가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진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원주민캐릭터의 시카, 왈부, 이바 역은 글로벌캐스팅에서 뽑힌 분들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는 동안 원주민 중에서 왈부 역을 맡으신 <J.B 올리베이라>는 디즈니 영화 중 모아나에서 마우이를 닮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재미있게 본 영화이지만 기대치가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 들이거나 극한직업을 생각하고 보신다거나 억지웃음이 싫으신 분들은 실망이 될 수도 있는 영화이기에,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시간 때우기용을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인 영화입니다.
'영화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죄 영화 <도굴> 서울 한복판에서 삽질을 하다 (3) | 2024.11.09 |
---|---|
< 미드나이트 > 청각 장애인과 살인범과의 추격 영화 (2) | 2024.11.07 |
추천 실화 영화 <시민덕희> 보이스피싱범을 잡다 (6) | 2024.11.01 |
로맨틱 영화 추천 < 20세기소녀 > 첫사랑이야기 (6) | 2024.10.31 |
추천 영화 <하이재킹> 실화 및 영화 정보 (3)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