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재킹 정보
영화 하이재킹은 2024년 6월 21일에 극장개봉한 영화이며,
하이재킹이라는 뜻은 '운행 중인 차량, 기차, 항공기, 기타 운송수단에 대한 불법적인 납치 행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하이재킹은 12세 관람가이며, 장르는 범죄, 액션, 시대극 장르입니다. 그리고 하이재킹의 러닝타임은 100분입니다.
그리고 감독은 김성한 감독은 <아수라>, <1987>, <백두산>, <집으로 가는 길>로 조감독이었으며 <하이재킹>으로 첫 감독으로 데뷔작입니다.
하이재킹의 출연진으로는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 전태인 역에 <하정우>, 민간 여객기의 기장 김규식 역에 <성동일>, 비행기 테러범인 김용대역에 <여진구>, 민간 여객기의 승무원 역에 <채수빈>이 출연합니다.
2. 하이재킹 실화
영화 하이재킹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1971년 1월 23일에 속초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F27기가 김포 국제공항으로 가던 중 승객 55명과 승무원 5명이 북한으로 납북될 뻔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납치범인 당시 22세 김상태는 월북을 계획하여 비행기를 납치했으며, 당시 김상태를 제압하던 수습조종사가 과다출혈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래서 F27기에 탑승했던 생존자는 납치범인 김상태와 수습 조종사인 전명세를 제외 한 승객 54명과 승무원 4명이 생존한 사건입니다.
3. 하이재킹 줄거리 <스포포함>
1969년 전투기 훈련 중인 태인은 근처의 한 여객기의 수상한 움직임 포착되고, 태인이 여객기 근처로 가보니 승객들은 불안해 보이고 여객기 조정실에는 같은 공군출신의 선배인 민수였습니다.
태인에게 여객기의 엔진을 맞춰 북쪽으로 가기 전에 착륙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혹시나 승객들이 다칠까 봐 쏘지 못하고 결국 승객 기는 북한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태인은 상관에게 불려 가고 결국 태인이는 전역까지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뒤에 북에 끌려갔던 승객들은 남한으로 송환이 되었지만 조종사인 민수를 포함한 전문직 11명은 송환을 거부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태인은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으로 지냈는데 하이재킹 사건 후로 기장들은 태인을 못마땅하였습니다.
납북이 되었던 민수와 친했던 기장 규식과 같이 비행하는 날이었습니다.
그 당시 비행기 좌석은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했기 때문에 승객들은 좋은 좌석을 얻으려고 문이 열리자마자 달리기 주자처럼 달리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난 뒤 여객기는 평화롭게 이륙하였는데, 그때 한 청년이 분주하게 무언가를 준비했습니다.
이 청년의 이름은 김용대입니다. 김용대는 사상범으로 감옥에 갔다가 출소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이었습니다. 김용대는 조종실 쪽으로 깡통하나를 던졌는데, 그것이 폭탄이었고, 폭탄이 터지는 순간 조종실 쪽 문이 날아가고 여객기의 바닥은 구멍이 뚫리고 기장은 눈 쪽으로 상처를 입었습니다.
용대는 폭탄과 칼을 들고 조종실 쪽으로 가서 태인에게 북쪽으로 기수를 돌리라고 협박을 합니다.
태인은 용대를 설득을 하여 구멍이 뚫린 비행기를 먼저 수습을 하고, 용대는 보안관 창대를 못 움직이도록 포박을 하고 승무원인 옥순은 다친 사람들을 돌봅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며 북으로 가야 하는 이유를 묻는 규식에게 용대는 강릉에서 비행기를 가지고 넘어간 형님이 호의호식을 하며 살고 있다는 찌라시로 비행기를 가지고 가면 200만 불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 용대입니다.
한편 승객 중 전직 경찰인 남자는 용대를 새신랑인 승객과 같이 제합하기로 하는데, 난기류로 흔들는 비행기를 틈타 전직 경찰은 칼을 든 용대의 손을 잡습니다. 그러나 새색시의 만류에 결국 자리에 그냥 앉습니다.
전직경찰과 용대는 몸싸움을 하는데 비행기가 흔들리며 보안관에게 있던 총을 용대가 줍게 되며, 결국 전직 경찰은 항복을 하고 용대가 칼로 위협하는 순간 태인은 용대에게 '살인범이 되어 북한으로 가고 싶냐'는 말로 상황을 종료시킵니다.
그 사이에 휴전선까지 와버린 여객기는 전투기까지 출동하였고 전투기에는 공군 후배인 동철이였습니다.
동철이는 기수를 다시 돌리라고 하며 결국 전투기는 위협사격을 하지만 하지만 용대의 협박에 기수를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북한 원상비행장에서도 북한 전투기가 출격하였고, 공군은 엔진을 사격 후 강제 착륙을 시키지만
태인은 기지를 발휘해서 연료통을 열어 시야확보가 어렵게 하여 사격을 멈추게 한 뒤에 여객기를 수직상승을 합니다.
그렇게 하여 아슬하게 북한을 넘어가지 않게 되고, 용대는 여객기에서 이리저리 뒤 둥글고, 여객기가 정상 주행을 할 때 새신랑인 승객이 그틈을 타 포박되어있던 보안관을 풀어주고, 용대와 태인과 몸싸움을 할때 보안관을 총으로 용대를 사살시킵니다. 그렇게 상황을 끝날 줄 알았는데 폭탄 하나가 있었고 태인은 파편을 주어 폭탄을 감싸 안았고 승무원 옥순의 부축을 받아서 다시 조종석에 앉은 뒤에 여객기를 바다 근처에 착륙을 시켰습니다.
승무원이 안내하며 승객들은 무사히 비행기에서 탈출하였고 부기장은 조종석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영화는 막이 내립니다.
4. 영화 하이재킹 속 인물과 실제 인물
부기장 태인은 실제인물인 수습 조종사 '전명세'입니다.
기장 규식은 실제인물인 기장 '이강흔'입니다.
항공보안관이었던 창배는 실제인물인 '최천일'입니다.
승무원이 이였던 옥자는 실제인물인 '최석자'입니다.
납치법이자 테러범인 용대는 실제인물인 '김상태'입니다.
5. 개인적인 관람평
하이재킹의 평점은 8.08대로 저는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입니다.
저는 동생 추천으로 극장에서 보게 되었던 영화인데
전반적으로 스토리도 너무 좋았고, 긴장감도 몰입도도 좋은 영화였습니다.
실화를 배경으로 하여 더 큰 감동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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