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꿈을 포기하고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장미와
과거의 첫사랑이였던 명환이 만나면서 이리저리 얼키고 설키는엄마의 인생 장미 이야기입니다
1. 그대 이름은 장미 정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2019년 1월 16일에 개봉한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16년에 제작된 영화였지만, 영화사들이 개봉 거부로 인해 3년 동안 극장에 나올 수 없었다가 2019년에 극장개봉을 한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 후 총 관객수는 8.9만 명이며, 러닝타임은 126분입니다.
감독은 조석현 감독으로 첫 데뷔작입니다.
출연진으로는
홍장미 역으로 <유호정>, 어린 홍장미 역으로 <하연수>, 유명환 역으로 <박성웅>, 어린 유명한 역으로 <이원근>, 순철의 역으로 <오정세>, 어린 순철의 역으로 <최우식>, 홍현아 역으로 <채수빈>, 어린 홍현아 역으로 <고나희>, 강자 역으로 <박준면>, 미란 역으로 <윤복인>입니다.
2. 줄거리
장미는 바닷가 근처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하고 순철은 제사들을 데리고 그 게스트하우스로 놀러를 옵니다.
둘은 이야기를 하다가 과거를 회상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978년 장미는 낮에는 미싱공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나이트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수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장미는 그때 명환과 친구들은 놀러 오게 되고 그곳에서 만나게 되고, 우연히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게 된 장미는 그때 마침 음반제작사가 장미의 노래를 듣게 되고 장미를 스카우트하게 됩니다.
음반제작사의 명함을 받고 좋아할 때쯤 명환은 장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갑자기 클럽에는 경찰들의 단속에 명환과 장미는 숨어있게 되고 명환은 적극적으로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장미는 음반사에 찾아가고 상철과 팀이 되어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순철과도 하룻밤을 보게 되고, 그렇게 장미는 꿈도 이루고 사랑도 이루어지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명환은 갑자기 미국유학을 가게 되고, 장미는 그런 명환이 떠나고 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아이를 포기할 수 없어 가수의 꿈을 포기하며 딸 현아를 낳게 됩니다.
장미는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며 아이를 키우고, 상철은 장미를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그러가 1995년 현아는 사춘기가 가득한 고등학생이 되고, 녹즙기 방판을 하며 생활을 하고,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상철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장미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그때 미국 유학을 갔던 명환을 만나게 되고, 명환은 병원의사가 되고 지금은 교환교수로 와 있다는 근황은 전하고, 명환은 녹즙회사에 전화를 하여 장미의 집주소까지 알아내어 찾아갔다가, 현아를 보고 하루종일 미행 아닌 미행을 하다가 결국 경찰서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명환도, 현아도 서로가 부녀사이라는 걸 알게 되고, 현아를 신경 쓰지말라는 장미의 말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신경이 쓰이게 되는 명환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현아는 엄마와 싸우게 되어 집을 나가게 되고, 남자친구를 따라 갔다가 위험한 상황에 명환과 상철이 구해주게 되며, 현아와 엄마는 다시 애뜻한 모녀사이게 됩니다.
3. 결말
그러던 어느날 비가 많이 오고 반지하에 살던 장미네는 집에 물이 넘쳐서 짐을 챙겨 모텔로 갔지만 이미 만실이고, 결국 대피소로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장미는 명환에게 연락하여 현아를 부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명환과 현아는 같은 집에 살게 되면서, 현아가 음악에 관심 있는 걸 알게 되고 장미에게 현아 유학을 권하고 지원해 준다고 하지만 장미는 본인의 힘으로 키울 거라며 거절합니다.
그러면서 장미는 딸을 위해 결국 같이 녹즙판매를 했었던 언니의 소개로 금융회사에 들어가게 되고 그렇게 많은 실적을 내며 아파트도 사고 행복한 날들을 꿈꾸던 찰나에, 1997년 대한민국은 IMF 금융위기를 맞으며 장미가 판매하고 있던 금융상품들은 휴지조각처럼 사라지게 되고, 그 상품을 투자했던 친한 친구 미자도 자살로 죽게 되고, 장미는 사기죄로 고소당하게 됩니다.
결국 장미는 감옥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명환에게 도움을 받고 현아를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고 다시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오게 되며, 현아는 유명한 작곡가 되고. 상철은 장미에게 이제 다시 현아를 만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감옥에 까지 다녀왔던 장미는 현아에게 짐이 될까 봐 만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아는 TV에 나와 매년 한국에 나와 엄마를 찾고 있지만 엄마를 만나지 못했다고 하고, 현아는 엄마가 좋아하던 노래를 편곡하여 피아노를 치는데 장미는 멀리서 현아의 모습을 지켜보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예전에 살았던 반지하 동네를 가게 되고 거기서 모녀는 재회하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4. 관람평
우연히 숏츠를 구경하다가 넷플릭스에 떠있길래 보았던 영화입니다.
집중을 하면서 보기엔 지루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재미없지 않고 적당히 재미있고 감동도 있던 영화였습니다.
저는 딸이자 엄마이기에 보는 내내 공감도 하고 감동도 받았고, 끝날 때쯤 펑펑 울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엄마와 딸이 같이 영화를 본다면 괜찮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던 영화이며, 엄마와 딸이 이라면 공감을 하며 보기에 재미있을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루할 수도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아쉬웠던 부분은 명환이 떠나고 다시 나타나서 장미와 이루어질까? 했지만 전혀 아무런 무엇도 없는 것에
그리고 끝부분에서 딸인 현아와 엄마 장미가 우연히 재회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현아가 잘되어 엄마를 찾지 말라는 말에도 찾으러 다녔다지만 그전에는 적극적으로 못 찾았을까? 분명 순철과 연락하여 알 수도 있었을 텐데.. 그리고 명환은 현아의 유학지원만 하고 끝인가?라는 의문점도 생겼었습니다.
마지막 엔딩장면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감동도 있고 중간중간 웃음이 나는 부분도 있어서 딸과 엄마가 같이 본다면, 그리고 엄마가 생각난다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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